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안산 리어카 토막 살인 사건 (문단 편집) == 경과 == 사건 당일 해당 아파트의 [[경비원]]이던 김 모씨는 한 아파트 주민으로부터 [[어린이]] [[놀이터]]에 방치되어 있는 [[리어카]]에서 놀던 아이들이 넘어져 다쳤으니 리어카 주인에게 연락해 치워달라는 연락을 받았다. 그 리어카는 2008년경부터 그 자리에 그대로 있었던 리어카였는데 리어카 주인이 확인되지 않아 김 씨는 직접 치우려고 했다. 김 씨는 우선 리어카에 뭔가 적재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고 먼저 그것부터 치우려고 꺼냈다. 짐에 수차례로 덮혀져 있던 [[비닐]]을 손으로 모두 풀어냈더니 웬 [[아이스박스]] 하나가 나왔다. 김 씨는 이 아이스박스를 치우기 위해 아이스박스를 들었는데 그 무게가 이상할 정도로 무거웠다. 이를 이상하게 여긴 김 씨가 무거운 아이스박스를 열었더니 안에는 하얀 비닐로 수십차례 감싸져 있는 직사각형의 물체가 들어 있었으며 '''검은 액체'''[* '''시신에서 새어나온 피'''가 검게 변색되어 말라붙은 것이다.]가 밑바닥에 고여 있었고 악취가 진동했다. 김 씨가 하얀 비닐을 칼로 뜯어내고 보니 직사각형의 물체는 검은색 대형 여행용 [[가방]]이었다. 김 씨가 여행용 가방을 열었더니 사람의 다리가 튀어나왔다. 깜짝 놀란 김 씨는 즉시 [[경찰]]에 신고했고 경찰이 출동하여 여행용 가방 속의 비닐을 꺼내자 토막난 [[여성]]의 시체가 드러났다. 시신은 [[목]]과 양쪽 엄지손가락이 절단된 상태였고 오랫동안 방치되어 심하게 부패되어 있었다. 경찰은 변사체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[[국과수]]에 [[부검]]을 의뢰했다. 양쪽 엄지손가락이 없었지만 나머지 여덟 개의 손가락의 [[지문]] 3개를 채취해 변사체의 신원을 포함해 몇몇 사실을 알아낼 수 있었다. * 신원: 1962년생^^(44세)^^ 여성 박 모 씨 * 거주지: 시체가 발견된 아파트 * 사망시점: 최소 6개월 이상으로 추정되나, 훼손이 심해 정확한 시점은 불명 * 시체상태: 양쪽 엄지손가락과 목이 절단되고 매우 부패되어 있음, 특히 목 부분의 훼손이 심함 * 사인: 불명 박 씨는 [[2006년]] [[3월 31일]] 이후 행적이 불분명했는데 통신, 건강보험 진료기록, 가정생활 등을 포함한 그 어떠한 것도 전혀 찾을 수 없었고 그 기간 동안 박 씨를 본 목격자도 나타나지 않았다. 무엇보다 리어카 주인 66살 정 모씨는 (박 모 씨가 사망하기도 이전 시점일 수도 있는) [[2009년]] 12월 이미 [[암]]으로 세상을 떠났다. 초기에는 사망시간 6개월이라는 보고서 때문에 유일한 용의자인 정씨가 이미 사망한 뒤에 살해된 미스터리한 사건이라는 얘기도 있었으나, 사망보고서에서 6개월이라고 표기되는 것은 너무 오래되어 정확한 시점을 추정하는 것이 불가능할 때 나오는 표현이라고 한다. 놀이터에서 리어카를 유기하는 것을 목격한 목격자가 나타나지 않았고 놀이터 근방에는 [[CCTV]]도 없었기에 언제, 누가 시신을 유기한 리어카를 놀이터에 방치했는지 알 수 없었다. 경찰은 박 씨가 빚독촉, [[협박]] 등으로 산 속의 [[기도원]], [[절(불교)|사찰]] 등에 몸을 숨길 수도 있었을 것에 착안하여 전국의 기도원 및 요양원, 사찰 등을 대상으로 박 씨의 행적을 찾았지만 끝내 알 수 없었다. 따라서 정확한 것은 아직도 [[미스터리]]로 현재까지 미제사건으로 남아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